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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cience and Technology
로봇이 만든 커피…외식에 기술 접목 ’푸드테크’ 언제 어디서든 균일한 조리로 해외 수요에도 대응 ’K-키친’ 프로젝트로 기술 공유·특구 지정도
[앵커]
로봇이나 인공지능 같은 첨단 기술을 외식업에 적용한 산업을 '푸드테크'라고 부르는데요.
이런 '푸드테크'를 육성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'K-키친' 프로젝트가 만들어졌습니다.
특히 장소와 사람에 구애받지 않고 균일한 조리가 가능한 만큼 한류 열풍으로 높아진 해외 한식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
[김무환 / 포스텍 총장 : 요리의 자동화라든가 서빙하는 로봇, 앞으로 나올 수 있는 K-푸드의 균일한, 잘 정리된 음식 조리. 거기에 필요한 로봇 기술, 자동화 기술들이 잘 준비돼 있습니다.]
경상북도와 포항시는 'K-키친' 프로젝트를 만들어 민간 기업에 포스텍의 로봇 기술을 공유하고, 특구 지정을 비롯한 성장 기반도 만들 계획입니다.
[이강덕 / 포항시장 : 포스텍에서 교수를 비롯해 적극적으로 연구진이 참여하고, 로봇 기업들이 포항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거나 유치될 것이기 때문에 K-키친의 새로운 토대가…(마련될 거라고 봅니다.)]
YTN 김근우입니다.
출처: YTN (2023. 04. 26)